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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견과 거의얼추비슷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3. 01:34

    안녕하세요 김해 윤한의원입니다.지난번에는 오십견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오십견이 유명해서 어깨 통증이 있으면 오십견으로 조금 오해하기 쉬운데 오십견으로 조금 오해하기 쉬운 질환에 대해 오상에서 그러하듯이 이 내용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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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의 대표적인 특징이 아픈 증상과 팔을 올리기 어려운 외전 제한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대부분 이것이 오십견인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오십견의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한다. 관절을 보호하는 관절낭은 부위에 염증이 계속 일어나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유착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아픈 증상이 심한 질환입니다.오십견과 거의 비슷한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고, 첫째로 극상근건염이 있습니다. 극상근이라고 하는 것은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을 할 때 사용되는 근육입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있고, 팔을 드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급성 건염의 경우에는 25-45세의 젊은 연령층에 자주 발생하는 만성 건염의 경우 50-60세 연령층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염증 부위에 석회가 쌓이거나 심할 때 파열되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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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깨 충돌 증후군이 있어요. 팔을 위로 올릴 때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이 그 위에 있는 어깨봉과 부딪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어깨충돌증후군의 특징 또한 팔을 위로 들 때 어깨에 통증이 있다는 것이다. 단, 팔을 어느 정도의 높이까지 올릴 때는 괜찮고, 어느 정도의 높이가 되면 통증이 있을 것입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극상 근건염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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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해서 어깨를 들어올리는 (외전) 근육의 길항근에 문재가 있는 경우에도 어깨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극하근과 견갑하근, 대원근, 소원근의 경우 들어올린 팔을 아래로 내리는 운동을 합니다. 이러한 근육이 뭉쳐 TP점이 생기면 어깨를 위로 올리기 어렵고, 어깨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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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과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러한 질환은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치료 기간, 치료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어깨 통증이 있으신 분은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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